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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환경부 장관 표창
울산연구원, ‘환경교육 유공’ 장관 표창 우리 연구원은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 표창은 환경부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 정책 발전에 공을 세운 국민,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우리 연구원은 지난 2023년 4월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울산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주요 공적은 울산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환경교육 수혜 대상 확대와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기업,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외부 자원 연계입니다. 편상훈 원장은 “울산시로부터 센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환경교육 수혜자 확대와 유관기관 거버넌스 강화 등에 집중해 왔다”며 “원내 환경 분야 전반의 연구자들과 역량을 결집해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내실을 키워온 결과,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오른쪽: 편상훈 원장 / 왼쪽: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안전환경연구실장 겸임)'울산 환경교육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울산 환경교육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우리 연구원은 8월 5일 오전 남구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위한 환경교육 과제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2025년 울산 환경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및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습니다. 시교육청, 기업, 환경단체 관계자 등 참석자 50여 명은 ‘울산지역 특성과 연계한 환경교육 실천 전략’, ‘민·관·학 연계 협력 기반’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날 김인호 전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시대, 울산환경교육의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도시 울산이 생태 시민교육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제발표에서 최미향 울산시교육청 장학사는 사회-학교 연계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 주도의 체험 중심 교육과 지역 연계 활동이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임을 제언했습니다. 발표에 이어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좌장을 맡고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홍선화 울산시교육청 주무관, 김대현 한국동서발전 차장, 김길주 울산푸름이단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