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보고서
| 2022 연차보고서 | |
| │발행연도 : 2023 | |
| │조회수 : 1672 | |
| 계묘년 새해가 밝은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러갑니다. 과거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란 말과 같이 ‘2022 URI 연차보고서’를 펴내며 지난 한 해 우리 연구원이 걸어온 길을 짚어봅니다.2022년을 돌이켜보면 울산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여느 해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울산의 현안과제들도 그렇지만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코로나19로 지역의 피로감이 가중되면서 무엇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쏟았습니다.지난해 출범한 민선 8기 울산광… | |
계묘년 새해가 밝은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러갑니다. 과거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란 말과 같이 ‘2022 URI 연차보고서’를 펴내며 지난 한 해 우리 연구원이 걸어온 길을 짚어봅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울산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여느 해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울산의 현안과제들도 그렇지만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코로나19로 지역의 피로감이 가중되면서 무엇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민선 8기 울산광역시의 비전과 시정 철학, 미래 청사진이 뚜렷한 만큼, 이를 뒷받침하고 더욱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발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연의 역할인 시정 지원을 위한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시민이 즉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안과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이슈 발굴과 소통협력을 위한 시간에 투자했습니다.
특히 각 전문분야 연구자를 중심으로 시정철학과 비전, 공약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전담 TF를 구성하였고, 울산시, 시의회, 주변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시민 친화적 정책 개발에 노력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지역이 당면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시대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전략 연구’, ‘울산지역 SMR연관기업 육성방안 연구’, ‘울산 산업구조 다각화와 고도화 방향연구’ 등을 수행하였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수립 연구’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연구에도 집중하였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중점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본연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 대응역량 강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정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 연차보고서에는 우리 연구원의 지난해 연구업적과 대내외 활동 등이 전반적으로 담겨 있으며, 연구원을 향한 조언과 고견은 홈페이지 등 소통창구를 통해 남겨주시면 항상 귀담아 듣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울산시, 유관기관, 단체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울산연구원이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싱크탱크’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