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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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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제63집 울주 입암리 진목유적
연구부서 문화재센터 과제분류
연구진 김성욱,김민경,전은영,김현철,박정환 발행연도 2011
첨부파일 분량/크기 11.1M

울주 입암리 진목유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산14-2번지 일원에 있으며 고속국도 제16호 울산선 사연대교 외 1개교 전면개량공사부지에 대한 구제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취락 유적이다. 발굴조사(문화재청 허가 제2011-652호)는 표본조사에서 유구가 확인된 2,250㎡에 대해 2011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유구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3동이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토기류 15점, 석기류 3점이 출토되었다.

주거지는 잔존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내부시설로는 벽구와 노지 등이 확인되었으며 3호 주거지에서는 주거의 폐기행위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조사되었다. 유적은 구릉의 북사면에 입지하고 있다는 점과 밀집도가 떨어지는 주거지의 배치상태로 볼 때 소규모 취락의 일부분으로 추정된다.

울주 입암리 진목유적에서 주목되는 것은 유적의 입지조건으로 불리한 구릉의 북사면에 조성되었다는 점과 당시 울산지역에서 유행했던 적석현상과 유사한 주거의 폐기행위가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발굴조사 내용은 울산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양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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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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