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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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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제64집 울주 신화리 유적 Ⅰ
연구부서 문화재센터 과제분류 수탁과제
연구진 송정식,황현진,강정미,이정민,장지연, 고영민 발행연도 2012
첨부파일 분량/크기 589.8M
  울주 신화리(新華里)유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의 경부고속철도(KTX) 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부지 내 2구역에 대한 구제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허가 제2009-207(2009. 04. 02)호에 의거하여 2009년 10월 5일부터 2010년 6월 21일까지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지의 면적은 20,064㎡(A4-1지구 13,064㎡, B6-1지구 4,922㎡, B6-2지구 2,078㎡)이다.

  발굴조사 결과 A4-1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60기, 석관묘 1기, 삼국시대 석곽묘 1기, 조선시대 주거지 1기, 분묘 76기, B6-1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수혈 4기, 구(溝) 13기, B6-2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삼국시대 주거지 1기, 수혈 2기, 구(溝) 1기의 총 161기 유구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은 A4-1지구에서 청동기시대 무문토기, 석기류 등 179점과 조선시대 자기류 등 90점, B6-1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토기 6점, B6-2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토기 2점과 석기류 9점 등 총 286건 299점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검토한 결과 2단계로 편년되며 1단계는 청동기시대 전기 후반, 2단계는 청동기시대 후기 전반으로 판단된다. 조선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분청사기를 검토한 결과 대략 15세기 중반에서 16세기 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울주 신화리유적은 청동기시대 취락과 삼국시대 및 조선시대 분묘군이 주를 이루는 복합유적이며, 신화리 일대에 형성된 청동기시대와 삼한·삼국시대 대규모 취락의 일부이다. 또한 조선시대 언양지역 분묘의 분포양상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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