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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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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제65집 울산 신천동 202-1유적
연구부서 문화재센터 과제분류
연구진 김현철,김민경,김성욱 발행연도 2012
첨부파일 분량/크기 20.4M

울산 신천동 202-1유적은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202-1번지 일원의 다세대 주택 신축에 따른 구제발굴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이다. 발굴조사(문화재청 허가 제2011-865호)는 표본조사에서 유구가 확인된 684㎡에 대해 2012년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시행했다. 발굴조사 결과 유구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3동, 환구 2기가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토도류 26점, 석기류 7점이 출토됐다.

유적이 입지한 곳은 평지에 가까운 구릉이다. 유적 범위는 조사구역이 협소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유구의 배치양상으로 볼 때 이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시대 취락의 일부분에 해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주거지는 장방형의 평면형태에 벽구와 배수구가 발달된 형태이다. 환구는 안쪽에 시설이 없는 도랑으로 주거지 외부에 둘러진 주구와는 다른 성격의 유구이며, 저장 또는 외례시설로 추청된다. 유구의 시기는 정형성이 있는 주거지의 구조와 돌뉴문+낟알문, 돌뉴문 등의 무문토기 문양구성으로 볼 때 청동기시대 후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조사의 성과는 울산지역 특히 동천유역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시대 취락의 일반적인 양상을 확인하였다는 점과 발굴조사 지역 주변에 유적이 분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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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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