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하동 화암유적은 울산 북구의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 연구원에서 발굴조사한 유적이다. 유적에 대한 조사보고서는 총 3권이며 울산 산하동유적(2010), 울산 산하동 화암고분군(2011)은 발간하였고 마지막으로 울산 산하동 화암유적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에 보고서를 발간하는 Ⅰ․Ⅱ지구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주거지, 삼한․삼국시대 고분과 건물지, 조선시대의 수혈주거지까지 전 시기의 다양한 생활유적과 분묘유적이 조사되었다.
보고서에 수록된 유적 현황은 신석기시대 수혈 1기, 청동기시대 주거지 15동과 수혈 등 10기, 삼한시대 목곽묘 13기, 삼국․통일신라시대 석곽묘 6기, 석실묘 13기, 수혈 등 68기, 고려․조선시대 수혈식주거지 16동, 시대미상 건물지 등 53기로서 총 194기에 이른다.
이 유적의 발굴조사를 통해 울산의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고대인들의 마을과 생활방식, 매장방법 등 장기간에 걸친 생활상과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른 기관에서 발굴조사한 내용이 완전히 공표되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울산 동해안지역의 고대 문화 양상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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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보고서명 | 제58집 울산 산하동 화암유적 | ||
연구부서 | 문화재센터 | 과제분류 | |
연구진 | 이재현,배은경,김성식,김지연,이선철,박찬미 | 발행연도 | 2011 |
첨부파일 | 분량/크기 | 489.3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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