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신암리 당재골 유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산23-4번지 일원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원전 3·4호기 사택을 건립하기 위해 실시한 구제 발굴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사택건립부지(203,272㎡)에 대한 지표조사는 2004년 12월에 울산발전연구원문화재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3개 지구에서 유적 분포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2009-769호)를 받아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에서 2009년 12월 21일부터 2010년 3월 5일까지 실시하였다. 시굴조사(88,914㎡)에서는 신석기시대 적석유구를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 건물지와 주혈군, 조선시대 묘 등의 유구가 확인되어 적석유구를 제외한 유구에 대해서는 시굴조사에서 발굴조사까지 완료하였다.
시굴조사 완료 시점인 2010년 2월 26일 개최한 지도위원회에서 신석기시대 적석유구에 대해 시굴조사 종료 후 발굴조사로 전환해서 정밀하게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신석기시대 적석유구에 대한 발굴조사(400㎡)는 시굴조사에서 변경허가를 받아 2010년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하였다. 조사된 유구는 잔존상태가 좋지 않고 성격도 특별한 것이 없어 현장보존의 필요성은 없다는 조사단 의견을 문화재청에 제출하였으며 발굴완료 후 계획된 공사를 시행해도 좋다는 통보에 따라 발굴조사 지역은 계획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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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보고서명 | 제53집 울주 신암리 당재골 유적 | ||
연구부서 | 문화재센터 | 과제분류 | |
연구진 | 이재현,김현철,최승희,전은영,김민경 | 발행연도 | 2010 |
첨부파일 | 분량/크기 | 461.9M | |
다운로드수 | 2219 | 조회수 | 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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