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州 芳基里 339番地 遺蹟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339번지 일원에 25,100㎡ 규모의 창고건물 신축을 위해 구제발굴된 유적이다.
지표조사는 2007년 9월 13일부터 2007년 9월 22일까지 통도사성보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의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시행 전에 시굴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의 범위 및 성격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주)디더블유로지스틱스에서는 우리 연구원에 시굴조사를 의뢰하였다.
시굴조사는 사업부지 25,100㎡에 대하여 문화재청 제2007-685호로 허가를 받아 2007년 10월 18일 부터 2007년 11월 19일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1동과 조선시대 가마 3기가 확인되어 지도위원회를 거친 후 유구가 확인된 1,020㎡에 대해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