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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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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제15집 울산 서하리 서하유적
연구부서 문화재센터 과제분류
연구진 이현석,김성미,전은영,박영미,김종호,지윤미 발행연도 2006
첨부파일 분량/크기 168.8M

蔚山西河里西河遺蹟에 대한 발굴조사는 國道35號線擴·鋪裝工事에 따른 구제발굴로 이루어졌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35호선 확·포장공사를 계획하면서 공사구간에 대한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표조사는 嶺南文化財硏究院에서 언양읍 직동리에서 두동면 봉계리 일대에 이르는 공사구간에 대해 2000년 4월 20일~5월 19일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삼국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유물이 확인된 지역에 대해서는 유구 확인을 위한 시굴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시굴조사는 2001년 2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구량리·반곡리·천전리·서하리·인보리 일대에서 靑銅器時代住居址및 三國~統一新羅時代에 해당되는 竪穴·柱穴등 다수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도3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구간 중 유구가 확인된 지역에 대해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조사는 蔚山發展硏究院文化財센터와 韓國文化財保護財團그리고 中央文化財硏究院의 3개 기관에서 구간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발굴조사결과 中央文化財硏究院은 국도35호선(인보-도계간) 확포장구간의 활천리 박골유적, 활천리 열백들유적, 전읍리유적과 국도35호선(언양-인보간)확포장 구간의 인보리 신전유적, 인보리유적, 서하리 앞들유적에 대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韓國文化財保護財團은 국도35호선(언양-인보간)확포장구간의 구량리유적, 반곡리유적에 대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西河遺蹟의 발굴조사는 2002년 11월 12일부터 2004년 3월 26일까지 국도35호선도로 확·포장공사구간 중 유구가 확인된 서하마을 일대의 37,126㎡에 대해 실시하였다. 유적은 기존의 도로(국도35호선)와 지형을 이용하여 북쪽에서 남쪽으로 Ⅰ·Ⅱ·Ⅲ구간으로 구분하였으며, 유구번호는 구간별로 부여하였다.


발굴조사결과 靑銅器時代~朝鮮時代에 걸친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靑銅器時代遺構로는 住居址2棟, 竪穴1基, 柱穴群, 流路2基이며, 三國時代遺構로는 住居址5棟, 燒土遺構1基, 竪穴9基, 高床建物址3棟, 儀禮竪穴3基, 流路3基가 확인되었다. 朝鮮時代遺構로는 墓3基, 溝狀遺構1基가 확인되었다. 특히 조사지역 전역에서 대규모의 柱穴群이 조사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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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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