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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발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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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제5집 울주 교동리유적
연구부서 문화재센터 과제분류
연구진 김호진,김광옥,황현숙,newudi 발행연도 2004
첨부파일 분량/크기 27.7M

교동리유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의 중앙부에 넓은 들을 끼고 형성된 해발 100m 내외의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199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울주군 일대의 지표조사에서 청동기시대~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군 등의 매장문화재가 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매장문화재의 실체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것은 1997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서울산 IC 예정구간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석곽묘와 석실분, 조신시대 민묘 등이 조사되면서 부터이다.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집중적인 분포는 2002년 울산문화재연구원에서 교동리 456번지 일대에 자동차정비소 건립에 따라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730평 가량의 조사면적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14동, 구상유구 3기, 수형 1기가 확인됨으로서, 발굴조사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취락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우리 연구원에서 실시한 교동리 494번지 일대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고려·조신시대 건물지, 옹관묘 및 근대 민묘가 조사되었다.

경작과 근대 묘역의 조성으로 인해 잔존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지만,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경우 고려·조선시대 건물지의 아래층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바아 교동리유적이 위치하는 구릉일대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유적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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