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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울산’, 안전봉사단체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임채현 발행연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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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울산’, 안전봉사단체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

- 울산지역 안전봉사단체의 효율적 활동지원 및 상호연계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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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울산구축을 위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지역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자처하는 봉사자들에 대한 활용방안 역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안전봉사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으로 정해진 15가지 활동범위 중 범죄예방 및 선도,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 등과 같이 안전과 관련돼 활동하는 자원봉사를 의미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같은 민간단체를 안전봉사단체로 정의할 수 있다.

 

울산의 안전봉사 참여인원은 최근 6년 사이 1,183배가 급증해 안전에 대한 시민 욕구가 강하게 표출된 것으로 분석되지만 이러한 급성장의 이면에는 이들의 봉사활동을 돕는 지원시스템 부족으로 단체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체계의 한계점과 효용성 등에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안전봉사단체의 효율적 활동을 돕기 위한 상호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 마련,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울산 안전 봉사자의 날’  제정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울산지역 안전봉사활동’, 최근 6년 사이 급성장효과적 활동 지원으로 질적성장도 동반돼야

  - 최근 6(2007~2012) 사이 전체 자원봉사 참여인원이 2~3배 증가한 것에 비해 안전분야 봉사자의 참여인원은 전국적으로 675, 울산은 1,183배 이상 급증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자원봉사로 강하게 표출된 것으로 분석됨

  - 하지만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안전봉사활동을 돕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지원시스템의 미흡이나 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체계의 한계 등 여러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음

  - 이는 봉사단체 간 활동의 중첩이나 누락 등 노력대비 효용성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으며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한계 등으로 양적성장에 동반한 질적 성장에도 한계를 보일 수 있음

 

안전봉사단체의 효율성 제고로 ‘시민참여형 안전도시 울산모델 구축해야

  - 이에 따라 현재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안전봉사단체의 활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각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원화 및 상호연계를 추진하고 지역재난 자원봉사활동매뉴얼 등을 수립해 재난사고 발생시 이들 봉사자들의 효과적인 활동을 지원해야 할 것임

  - 또한 안전봉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자긍심 고취 및 저변확대를 위한 울산 안전봉사자의 날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산업과 안전이 공존하는 시민참여형 안전도시 울산의 새로운 모델로 변모해 나아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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