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연구성과물 > 이슈리포트

이슈리포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보고서명 새 정부의 ‘4·1 부동산정책’,울산 재정자율성 보장이 우선 - 취득세 감면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발행연도 2013
첨부파일 분량/크기 218.9K

박근혜정부가 2013년 4월 1일 새롭게 발표한 부동산시장정책은 울산시를 비롯한 지방정부의 재정자율권을 약화시킬 수 있는 취득세 면세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시는 취득세가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 정도로 여기에 구세(區稅)인 재산보유과세를 합칠 경우 부동산 관련 세수는 5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과거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표했던 부동산정책들로 인해 울산의 주택·아파트 거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 오히려 취득세 감세로 인한 지방재정의 자율성 및 안정성을 약화시킨 결과를 초래했다.

2011년도의 경우 취득세 50% 감세정책으로 울산의 취득세가 656억원 감세되고 이로 인해 예산집행의 혼선이 야기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이 약화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이번 ‘4·1 부동산정책’ 역시 취득세 감면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울산시 살림운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