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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울산, 산업·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품’ 육성해야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유영준 발행연도 2014
첨부파일 분량/크기 2.1M

울산이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생태와 해양, 산악, 역사문화 중심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각 구·군을 대표하는 관광명품을 육성해 나가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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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구·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

구분

대표성 있는 개발 가능 관광상품

중구

외솔기념관을 중심으로 하는 한글 사랑

태화강대공원 및 십리대밭

남구

고래문화마을 및 선암호수공원과 신화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고래생태관광

삼산동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패션리더

동구

남목마성현대중공업을 연결하는 조선밸리

화암산에 조성될 울산타워와 야경

북구

달천철장 역사공원오토밸리(자동차부품연구소)현대자동차를 연결한 오토밸리 산업관광

사랑길 스토리텔러 양성을 통한 강동사랑길 투어

울주군

간절곶 일출을 중심으로 하는 울주해양레저

신불산억새평원과 파래소폭포 등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울산, ‘산업도시생태·해양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변모 가능성 높아

- 울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 등 총 3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울산을 방문하기 전 느낀 이미지가 산업도시라는 응답이 72.1%로 나타났지만 방문 후에는 생태도시(22.0%)해양도시(21.8%)란 이미지가 오른 반면 산업도시(45.7%)의 이미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처럼 울산은 산업과 함께 생태, 해양, 산악 등이 함께 어우러진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함

- 활용방안으로는 현재 울주군 지역에 몰려있는 울산의 관광자원을 산업·생태·해양·산악·역사문화 등 5가지 유형으로 재분류해 이를 각 구·군 특색을 반영한 관광명품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음

 

경주의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 서울 강동구의 강동택리지’, 기초자치단체의 대표적 관광명품운영 사례

- 2008년부터 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경주자전거 문화유적체험투어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운영

- 서울 강동구에서 기존 자전거대행진을 정기적인 투어로 만든 강동택리지는 강동구 교통행정과 자전교통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투어

- 두 관광상품은 투어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 해설사가 동행함으로써 재미와 교육이 접목된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관광명품으로 자리 잡고 있음

 

울산, 각 구·군 특색살린 관광명품육성으로 관광도시의 초석 삼아야

- 울산의 각 구·군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관광자원 중에서 구·군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 찾기부터 시작해야 함

- 또한 대표 관광명품 선정과정에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관심을 유도하고 선정된 관광상품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 초기 각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광명품 만들기를 주도해야 함

- 이와 함께 지역의 자립형 마을기업을 선정된 관광명품과 연계해 활용하는 한편 운영자금은 자치단체가 전액 지원하기 보단 지원대상에 맞춰 일정한 비율을 운영주체가 부담토록 해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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