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연구성과물 > 이슈리포트

이슈리포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보고서명 한-EU FTA 1년, 울산의 대외교역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강영훈 발행연도 2012
첨부파일 분량/크기 978.7K

한-EU FTA 체결 전후 1년을 비교한 결과 울산의 수출은 4% 늘어난 반면, 수입은 25%의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55억달러로 FTA 체결 전 59억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지역 수출 주력품목인 자동차 및 관련부품,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가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전체의 경우 수출은 급감하고 수입이 늘어나 무역수지가 대폭 줄어드는 등 울산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후 유럽재정위기 심화 등 대외 악재가 여전히 상존한 탓에 울산지역 수출도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따른 EU 바이어 요구에 능동적 대응과 해외마케팅 확대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울산, 對 EU 수출 안정세 유지...FTA 이후 수출 4% 증가
  ◯ 한-EU FTA 체결 1년 전·후를 비교한 결과 울산지역 교역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한국무역협회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EU FTA체결 전후 1년을 비교하면 수출은 4% 소폭 증가한 반면 수입은 25% 큰 폭으로 늘었지만 무역수지는 여전히 안정적임
  ◯ EU 27개국과의 국가별 비교에서 울산지역으로부터 수출이 증대한 국가가 19개 국이고 수입이 증가한 국가는 16개국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시장인 서유럽국가로의 수출은 안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나 신흥경제국으로 추가 확대가 필요

■ 유럽재정위기 심화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경기 민감한 車산업 ‘요주의’
  ◯ 2012년 3월 이후 유럽재정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수출이 급감하고 있으며, 신규 자동차는 경기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어 향후 불확실성의 증대에 따라 자동차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면밀한 주의가 요청

강영훈 연구진의 다른 보고서
보고서명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