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숙박시설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을 찾는 관광객 수는 2011년 1,600만명에 육박하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숙박 관광객 수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60~70만명 수준에 머무르는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울산에 수학여행단과 같은 대규모 방문인원을 수용할 만한 숙박시설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의 숙박업소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텔·여관·펜션 등 기존 시설을 일정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울산형 숙박시설 인증제’ 도입이 요구된다.
울산, 중저가 숙박시설인 모텔·여관 769곳...반면 관광객이 믿고 찾는 공인된 숙박시설인 ‘굿스테이’ 인증은 7곳에 불과
◯ 울산에는 모텔 309곳을 비롯해 여관 460곳, 호텔 8곳 등의 숙박시설이 있지만 단체 관광객들이 머물고 가도록 유도하기엔 한계가 있음
◯ 특히 울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고 있는 숙박시설인 ‘굿스테이’가 2012년 현재 7곳에 불과한 실정
◯ 대형 숙박시설은 초기 고정 투자비용 소요가 많아 신축을 유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울산이 보유하고 있는 숙박시설 현황을 검토한 뒤 이를 일정 수준까지 향상시키도록 유도하는 ‘울산형 숙박시설 인증제 도입’검토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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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 ‘울산형 숙박시설 인증제’ 도입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자! | ||
연구부서 | -- | 과제분류 | 이슈리포트 |
연구진 | 유영준 | 발행연도 | 2012 |
첨부파일 | 분량/크기 | 1.1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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