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협동조합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주식회사로 대표되는 자본주의 기업과는 달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출자한 조합원을 위한 경제모델이다.
명문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썬키스트, AP통신 등이 협동조합으로 출발해 이미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
협동조합은 실업과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복지수요 증대 등 정부의 재정지출에 한계를 보이는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경제·사회 전 분야에 설립 가능한 협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높아
◯ 협동조합은 소상공인 및 농어민 주도의 영리기업 형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제활동과 비경제활동 간의 중간영역인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임
◯ 또한 협동조합은 농업·임업, 금융, 보건, 소매업, 제조업 등 대부분의 경제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로 활동하며 특히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방식을 제시할 것임
■ 협동조합, 고용창출 및 안정·사회서비스 제공·공공재 확대 등 다방면에 적용 가능
◯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활용전략으로는 스포츠 동호회 협동조합(사회서비스), 소상공인의 유통공동물류센터(창업·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대리운전 노동자협동조합(고용안정), 아파트협동조합(공공재 확대), 마을기업(지역경제 선순환) 등 다방면에 적용, 새로운 기업경영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지자체는 협동조합 관련 법·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함
◯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활용전략으로는 스포츠 동호회 협동조합(사회서비스), 소상공인의 유통공동물류센터(창업·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대리운전 노동자협동조합(고용안정), 아파트협동조합(공공재 확대), 마을기업(지역경제 선순환) 등 다방면에 적용, 새로운 기업경영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지자체는 협동조합 관련 법·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