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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유럽 재정위기 전개와 울산의 대응 방향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황진호,이주병 발행연도 2012
첨부파일 분량/크기 1.1M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인해 울산의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유럽 경제성장률 둔화와 유로환율 변동이 울산의 對유럽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 충격이 약 6분기(1년 6개월)동안 강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이에 따른 중·장기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은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과 내수 진작,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울산, 2008년 금융위기 당시‘마이너스 성장’... 대외충격에 약한 울산경제
  ◯ 울산은 지난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2009년 성장률이 -3.2%를 기록하는 등 대외적 충격에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았음
  ◯ 오늘날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경제 침체로 확산되면 울산 경제도 과거와 같이 상대적으로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됨
    -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확산될 경우 울산 지역내총생산(GRDP)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2009년 경제위기 수준(-3.2%)까지 감소할 수 있을 것임

    - 지역 주력산업은 각 산업별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특히 조선과 석유화학 업종은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해운 및 조선산업의 불황,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 등으로 인해 장기적 침체가 우려됨


■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울산 수출의 부정적 영향, 201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듯
  ◯ 유럽의 경제성장률과 유로환율 변동률이 울산의 유럽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약 6분기(1년 6개월)까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 시기 정책적 수단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함
    -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운용에 있어 위기 파급기간을 고려해 정책효과가 중기적으로 미치도록 집행·관리하도록 함
    - 중소 영세상인 지원, 사회적 일자리 제공 등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정책수단도 중기적으로 관리하면서 서민경제 안정화 도모함
    - 원·하청업체 간 물량 및 납품단가의 안정화, 납품 대금결제의 조기지급 등으로 중소 협력업체의 위기 극복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적극 유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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