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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도시광산화 사업의 정책 추진방안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김석택 발행연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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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대상에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즘과 같이 에너지시대에 자원위기의 차원에서 에너지화 및 자원화해야 하는 대상으로 그 개념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성장의 주동력산업인 IT산업과 첨단산업의 급속한 양적 수요 확대로 이러한 첨단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특수금속인 리튬, 코발트 및 팔라듐 등 희소금속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 희소금속의 안정적 확보는 첨단제품생산 관련기업의 생존문제와 아울러 제품의 품질과 수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희소자원의 차원에서 보면 중국은 세계 최대의 희토류 금속 생산국으로 희토류 금속의 생산 및 수출을 자원무기화하는 현실이다. 중국의 이와 같은 조치로 전 세계는 공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전통적인 자원투자국인 미국, 일본과 유럽 등도 희소금속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희소금속 확보 경쟁은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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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정부는 20091127일 코발트, 망간, 인듐, 몰리브덴, 리튬, 크롬, 텅스텐, 희토류, 마그네슘, 티타늄을 10대 희소금속으로 발표하였다.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 성장산업이 전 세계적인 아젠다로 대두함에 따라 국내 제일의 생산 및 수출 도시인 울산의 국가적 위치와 환경산업이 울산의 4대 전략산업의 하나임을 고려해 볼 때 폐금속자원을 재활용하는 도시광산화 사업은 에코폴리스 울산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환경 오염원이 될 수 있는 폐형광등, 폐건전지, 폐냉장고, 폐에어컨, 폐휴대폰 등을 철저하게 수거하고 또한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자원의 확충과 함께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환경정책의 이슈일 것이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수립되지 않았지만 112만 울산시민의 생활폐기물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금속자원의 발생량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버려지는 폐기물을 적정 처리한다면 그 속에 포함된 희소금속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시광산화 사업은 비교적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동시에 환경산업인 재활용가능 자원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진국에 비교하여 낙후된 폐금속자원 재활용기술개발 및 상시수거체계 제도를 구축하는 것은 울산의 전략산업인 환경산업의 육성과 정부의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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