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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도심 속 울산공항,‘공원화 사업’으로 활력 되찾아야
연구부서 -- 과제분류 이슈리포트
연구진 권태목 발행연도 2013
첨부파일 분량/크기 3.8M

KTX 울산역 개통 이후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공항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 위해 공항주변을 공원 등으로 조성, 지역친화시설로 변화가 요구된다.

특히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갖춘 울산공항이 주변환경을 활용한 공원으로 개발되면 뛰어난 접근성으로 공항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관문경관 개선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타 구·군보다 상대적으로 공원면적이 부족한 북구지역에 상징성과 대표성을 갖춘 ‘공항공원’ 조성으로 울산의 새로운 이색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돼 장기적 관점에서 ‘공원화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 ‘비행기’를 모티브로 한 공항공원,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이색 ‘관광자원’
  - 비행기의 이착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활주로 전망대와 전시관을 갖춘 김포공항은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활주로 주변에 철망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개방한 제주공항은 그 자체만으로 관광자원화가 된 사례임

  - 일본의 오사카 국제공항, 타카마츠 공항, 센다이 공항 등은 주변에 휴식과 유희, 교육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연간 20만 명에서 최대 6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찾는 이색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음

 

● 울산공항, 지리적 장점 살린 ‘공원화 사업’ 장기적 검토 필요
  - 울산공항도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 활주로 주변에 설치된 담장을 철망으로 바꾸고 시각적 개방성을 높여 공항자체의 이미지는 물론 관문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됨

  - 또한 공항청사 옥상 등을 활용한 전망대를 조성하는 등 이용시설을 확충해 지역민들이 찾는 친화시설로 공항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 장기적으로 공항공원 조성계획을 수립, 북구 대표공원으로 개발해 부족한 공원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울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도를 높여 울산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객기능을 강화해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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