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지역산업의 재편과 혁신 역량 제고가 시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서라도 로드맵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지역차원의 민간 주도 자문기구인 ‘울산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운영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신산업 관련 지역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재정지원 확보를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IoT, 센싱,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 여건에 맞는 훈련기관 발굴과 훈련과정 개발을 서두르고 취업지원 등의 연계 지원방안 마련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고용형태의 변화에서 실직·전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취업취약계층 보호체계 확충과 직업훈련에도 지역사회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