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통수단과 함께 근거리 보조이동수단으로써 도심형 전기자동차와 다양한 전기기반 퍼스널 모빌리티(PM·personal mobility)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한 시기이다.
전기기반 이륜차의 최대 생산 및 수요국인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의 완성차업체가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향후 PM제품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산업의 메카 울산은 연관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특성 등으로 미뤄 PM산업의 기반 조성 및 육성, 활성화에 최적지라고 판단된다.
이와 관련, 울산지역 중소업체가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앞서 있는 유럽, 일본, 중국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기, 소재, ICT, 제품디자인 등 연계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및 제품 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