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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지역 문화발전 포럼 잇따라 열려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579
작성일 2023-12-06 게재일자 2023-12-06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6537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주문화재단이 울산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포럼을 잇달아 마련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전시·집회장에서 울산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다 같이 모여 더 가치 있는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의 문화다양성 정책·사업 관계자를 초청해 올해 울산 문화다양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문화다양성 정책을 제언하고, 울산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권재진 울산과학대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화다양성 정의와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장안식 케이스탯컨설팅 소장이 울산 문화다양성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한다. 또 김광용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울산 문화다양성 실행과제와 타지역 정책사례’, 전현주 김해문화재단의 파트장이 김해시의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후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두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울산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을 통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의 기점이 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서 나가는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주문화재단도 오는 8일 오후 630분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울주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연간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생활문화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2023 울주 문화 거버넌스 포럼-첫해를 담다를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울주생활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참여형 포럼으로 기획됐다. 울주동네버스킹·전시에 참여했던 울주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해 울주동네축제 동네문화반장·문화이음1번지 공간 운영자· 울주 전문인력 양성 사업 멘토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정이 문화기획컨설팅기업 비커밍콜렉티브 대표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참여와 김설하 축제컨설팅기업 윅랩 대표가 울주 생활문화의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포럼에 참여한 생활문화동호인과 문화활동가 등과 함께 내년도 울주 생활문화 발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주문화재단의 생활문화사업은 재단과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만들어 가는 울주 문화거버넌스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앞으로 울주의 문화 환경적 특성에 맞는 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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