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문수컨벤션에서 시·구·군청,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연구원, 기업체, 복지기관 관계자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지역 기업사회공헌의 발전방향을 모색을 위한 2023 울산 사랑의열매 '모두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두다 토론회'에서는 울산연구원이 '울산지역 기업사회공헌의 실태와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지역 기업사회공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이 보다 활발히 전개돼 시민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모두다 토론회를 계기로 울산지역 기업사회공헌의 지속가능성과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성과를 가졌다"며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