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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산단 밀집' 울산시, 탄소중립·폐기물 저감정책 필수"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799
작성일 2023-10-17 게재일자 2023-10-17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114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변화 위기대응 연구회'16일 오전 애쉬튼호텔에서 '기후변화 위기와 생활 속 실천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연구회 백현조 회장이 주재한 강연회는 연구회 소속 홍유준·이성룡 의원과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 방인섭·안수일·손명희 의원, 울산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교육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 중의 하나인 폐기물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과 울산의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과 폐기물 관리와 관련한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와 해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참석 연구회 의원들은 "극한 호우, 관측 이래 최고 기온 갱신, 해수면 상승 등 이상기온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후세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앞에 직면한 기후위기의 현실태를 바로 알고 시민, 기업 등 각자의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의회 환경복지 위원들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시의회도 이러한 국제사회 및 중앙정부의 흐름에 맞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의정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백현조 회장은 "최근 탄소 배출 및 폐기물 증가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기후변화 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특히 울산시는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한 국가산단이 밀집해 있어 탄소중립과 폐기물 저감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인 기후테크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기후변화위기대응 연구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백현조(회장), 홍유준(간사), 이성룡, 이장걸, 권태호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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