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인문학 교실 쇠부리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쇠부리문화학교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인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내달 9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강좌는 ‘문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한 울산연구원 김광용 박사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 서정민 울산문화관광재단 팀장, 김구한 울산대학교 교수, 박은진 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김미나 마카모디 대표,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센터장, 장병수 밀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 등이 법정문화도시의 이해와 문화도시 로드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 우수사례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쇠부리문화학교 참가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나 전화(293·3500)로 하면 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