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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정부 동향 발맞춰 디지털플랫폼 전략 고도화를"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조회수 878
작성일 2023-07-07 게재일자 2023-07-07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825

 

울산의 선제적 디지털플랫폼정부 전략을 정부 동향에 발맞춰 고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재영(사진) 박사는 6일 울산 경제사회 브리프를 통해 이같이이 제언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인공지능·데이터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한 정부 공공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전략과 정부 행정기관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부처 간 융복합을 유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 AI·데이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채택해 연관 기업 육성 및 지역으로 파급효과 극대화 추진, 새로운 환경에 부합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 권리 강화 및 신 보안체계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같은 방향에 발맞춰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울산형 디지털플랫폼 정부 전략 방안' 마련, 시행 중이다.

 

행정혁신 디지털 서비스 마련: 울산ID 및 디지털플랫폼 통합서비스 외 8대 세부사업,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전환: 울산형 디지털 집현전 통합플랫폼 구축 외 8대 세부사업, 실행전략으로 산학연 협력체 운영, 국비 기획 TF 구성, 디지털플랫폼 거버넌스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정부와 울산 간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방향을 비교해보면 산업화를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 수립을 위해선 산업 육성 분야가 울산 전략에선 미흡했다.

 

정부와 울산 간 전략 보고서를 상호 키워드 분석한 결과, 정부전략 대비 울산은 기업·산업 등 키워드 빈도가 낮아 보완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박사는 이에 따라 울산 디지털플랫폼 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세부사업 기획·추진과 울산 디지털플랫폼 기업·전문인력 자생을 위한 ICT 기술 공공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 육성을 위해 법정 계획인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시 기업 중심의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국비·지방비 매칭의 장기적인 사업을 기획해 지역 기업들이 상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전략·세부 사업 추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이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업 강화를 제언했다.

 

또 데이터·AI(인공지능자연어처리(ChatGPT) 등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업과 인력 양성 필요 등을 주문했다.

 

지역 강점인 산업의 제조분야 데이터와 공공의 산재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확산시켜 글로벌 IT기업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지역형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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