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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혁신도시 지역발전 선도 거점으로 육성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904
작성일 2023-06-27 게재일자 2023-06-27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361

 

울산시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울산혁신도시를 신산업 창출과 지역 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26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 계획(2023~2027)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혁신도시 발전 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이전 공공기관별 면접 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거쳐 관련 부서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신산업 창출과 지역 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라는 이상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지능형 도시 구축 지역 인재 양성 상생 발전 등 5개 분야로 나워 세부 전략과 사업을 구상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동북아 에너지 거점 사업, 동해가스전 통합 실증 사업, 신서비스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주 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함월·무지공원 조성, 우정 메이커 스페이스, 보행자 우선 교통정책 등을 추진한다.

 

지능형 도시 구축 분야에는 체감형 지능형 건강 관리 구축, 지능형 도시 데이터 기반 구축, 도로 위험 감지 해결책 구축 등의 사업을 담았다.

 

지역 인재 양성 분야는 지역 인재 체험 교육 및 직무 실습, 기관-대학 협력 교육 확산 등 지역 청년들의 직업 체험 기회를 늘려주는 방안들을 중점 구성했다.

 

상생 발전 분야는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도심융합특구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연계를 통한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공공기관 1479억원, 민자 58078억원 등을 투입해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주요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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