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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 5개 분야 40개 사업 제시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873
작성일 2023-06-27 게재일자 2023-06-27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192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이 마련된다.

 

 시는 26일 오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2023~2027)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이전공공기관별 면접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관련부서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계획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능형도시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40여 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동북아 에너지거점 사업, 동해가스전 통합실증사업, 신서비스산업 활성화 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는 지난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 결과를 반영해 문화, 교육, 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들이 담겨져 있다.

 

 지능형도시 구축 분야에는 체감형 지능형 건강관리 구축, 지능형도시 데이터 기반 구축, 도로위험 감지 해결책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 분야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지역인재 양성 분야는 지역인재 체험교육 및 직무 실습, 기관-대학 협력 교육 확산 등 지역청년들의 직업체험의 기회를 늘려주는 방안들로 구성됐다.

 

 상생발전 분야는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도심융합특구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 성장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주요사업들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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