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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차전지 산업 육성” 울산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891
작성일 2023-06-23 게재일자 2023-06-23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222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22일 공고했다.

 

울산경자청은 공고 기간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올해 중 추가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등 3개 지구 면적 4.86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가지정 시 울산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연구개발 사업 지구(R&D 비즈니스 밸리)’ 3개 지구 면적 4.75에서 총 6개 지구 면적 9.61로 약 2배 늘어난다.

 

추가지정 지구별 유치업종을 보면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수소·이차산업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에너지 융·복합지구는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친환경(그린)에너지 항만지구는 수소산업 생산·활용, 가스, 수소저장, 물류업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은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 제출, 관계부처 협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세계적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수소산업 생태계 측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주기 생태계기반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해 4월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울산연구원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부합 여부, 기업 입주수요, 지구 간 연계성, 개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친환경(그린)에너지항만지구 강동관광지구 등 4개 지구를 도출했다.

 

울산경자청은 이중 강동관광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지구를 확정하고 산업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한다.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제외된 강동관광지구의 경우 기존 지구와 지리적?산업적 연계성이 부족하고, 투자수요 미확보로 투자수요 확보 시 재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강동관광지구은 이번 추가지정 신청 대상에서는 제외 하지만 향후 투자수요나 계획이 확보되면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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