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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벤처기업 전국 1.2%…10년간 2.6% 증가 그쳐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825
작성일 2023-06-13 게재일자 2023-06-13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225

 

 울산의 벤처기업 수가 전국 1.2% 수준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증가율은 2.6%에 불과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24.7%) 대비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연구원 울산경제동향분석센터는 12일 지역 경제동향과 경기동행지수, 전문가 제언 등을 담는 '월간울산경제' 5월호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의 벤처기업은 433개로 전국의 1.2%에 불과하며, 경기(31.3%), 서울(29.2%) 등 수도권에 65% 이상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입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또한 수도권(78%)에 대부분 몰려 있으며, 울산은 전국의 0.5%(7) 수준이다.

 

 울산 벤처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70.2%로 가장 많고, 유형별로는 혁신성장 유형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창업자 연령 비중의 경우, 울산은 50대 이상 창업자가 전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업력 5년 미만의 벤처기업 비중은 전국보다 낮았다. 센터는 울산 벤처기업은 제조업 비중과 창업 연령대가 높고 신생 창업기업 비중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젊고 혁신적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청년에 대한 창업 지원 체계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벤처투자유형의 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울산 내 벤처투자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행사, 내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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