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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류형 복합숙박시설 조성 연구용역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864
작성일 2023-06-15 게재일자 2023-06-15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419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미래관광자원연구회가 14일 정책과제로 선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인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정치락 회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울산시 관광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앞으로 진행될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에 관한 연구 방향을 설명 듣고 궁금한 점을 물어며 용역 내용을 공유했다.

 

 '울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추진하는 용역은 전문기업인 ()나도기브가 맡아 이날 착수보고회에 이어 오는 8월 중간보고회와 복합 숙박시설 후보지 선정을 거쳐 오는 9월 활성화방안 수립을 끝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에선 지역의 체류형 관광 현황과 유형 분석하고, 국내외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사례 조사를 통해 울산의 복합 숙박시설 도입 방안을 도출하고, 아울러 관광 활성화 방향성과 전략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팀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울산연구원의 자료를 인용, 지난 2020년 기준 울산지역 인기 관광지 10개 순위로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자수정 영남알프스레저 옥류천이야기길 배내골사슴목장 등산로 울산대공원 태화강십리대숲 고래생태체험관 슬도를 소개했다.

 

 용역팀은 또 울산의 체류형 관광은 해양레저관광, 내륙산악관광, 구도심관광 등 지리적 장점을 살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관심사인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건립 후보지로는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 고급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방안과 중구 원도심 일대에 골목투어와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야외탈출 체험게임 '잔상일지' 복합 숙박시설 조성을 예로 들었다.

 

 용역사 김창기 대표는 "울산의 체류형 관광자원을 파악해 관광, 쇼핑, 체험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울산시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울산시가 산림·해양 자원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복합 숙박시설이 없어서 관광산업의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연구 성과물을 바탕으로 울산시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에 의회 차원에서 관련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치락 연구회장은 "관광, 쇼핑, 체험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 조성은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의 핵심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어느 지역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면 좋을지 연구를 진행하길 바라며, 울산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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