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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 문화기반시설 울산 건립 검토를”(5.30.자)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848
작성일 2023-05-31 게재일자 2023-05-31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0895

 

울산연구원 김광용 박사는 29일 발간된 울산경제사회브리프 정부 문화격차 해소 노력울산엔 국립문화 기반 시설절실을 통해 문화시설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한 차원에서 조건 없는 국립문화 기반 시설 울산 건립 검토를 제언했다.

 

이날 발표된 브리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 문화정책 추진전략으로 주요 국립문화 기반 시설의 지방 이전 및 신규 건립이 예정됐다. 울산은 해당 사항이 없다.

 

반면 수준 높은 문화 향유에 대한 울산 시민의 욕구와 열망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실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품 이건희 컬렉션의 지역순회전 개관 초기 관람객 비율이 울산시립미술관 35200, 인구(110만명) 대비 약 3.17%를 차지했지만, 대구시립미술관 41407, 인구(236만명) 대비 약 1.75%, 경남도립미술관 19000, 인구(327만명) 대비 약 0.58%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김 박사는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문화 기반 시설이 반드시 유치돼야 지역 정체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 확보와 문화 발전 토대가 마련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지역 문화 발전 원동력 제공과 문화 시설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해 조건 없는 국립 문화기반 시설의 울산 건립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박사는 특히 꿀잼도시 울산도시브랜드 제고와 관광 유발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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