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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연구원 "생성형 AI 기술 기반 '울산지식내비' 구축을"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조회수 850
작성일 2023-05-16 게재일자 2023-05-16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140

 

울산시가 축적해놓고 있는 데이터를 지식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울산형 챗GPT '(가칭) 울산지식네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김상락 박사는 15일 울산 경제사회 브리프에서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Generative)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 기반 (가칭) '울산지식내비' 구축을 제안했다.

 

생성형 AI는 글자,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대표적 기술로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트랜스포머(Transformer), 변형 자동 인코드(VAEs)가 있다. 도구로는 챗GPT, 빙 챗(Bing Chat), 바드(Bard), 달리2(Dall-E 2) 등이 있다.

 

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 관련 키워드에 관심이 많음에 따라 일본·영국 등 국내외 정부와 지자체(경북·경기도)는 생성형 AI 기술 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도 생성형 AI 시대 도래에 대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행정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사업, (가칭) 디지털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 행정 분야 활용 연구 수행, 울산정보화기본계획(2024~2029)도 수립 중이다.

 

김 박사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 구축 사업과 연계 및 축적한 데이터를 지식화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울산형 챗GPT (가칭) 울산지식내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이터 편향성·보안 문제에 대비한 '정부 챗GPT 사용 지침'을 준수할 것도 주문했다.

 

김 박사는 "생성형 AI 기반 구축을 통해 문서 작성, 민원 대응, 산업전략 수립, 도시계획 수립, 최적화된 교통망 설계, 도시성장 예측, 최적의 공공 디자인 설계, 도시재생, 기후 위기에 대응한 최적의 도시 설계, 건축양식 생성, 안전과 보안 강화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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