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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영·동남권 ‘도시동맹 지도 그리기’ 본격화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조회수 879
작성일 2023-04-21 게재일자 2023-04-21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576

 

 울산시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울포경 해오름동맹 등 부산·경남에서부터 포항·경주까지 아우르는 도시동맹 지도그리기를 동시다발적으로 본격화한다.

 

 양대 동맹이 순조롭게 구축되면 지리적으로 중간에 위치한 울산이 자연스레 중심축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21일 울산시 기획조정실로부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구성 및 운영 협약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협약 등을 보고 받는다.

 

 우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경우 울산과 부산, 경남 3개 시도가 지난달 협력을 위한 서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중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3개 시도는 지난 정부 때 추진하다가 정부 승인을 받고도 중단한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을 대신해 초광역 경제 협력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경제동맹추진단은 총 11명으로, 부산 5, 울산과 경남 각각 3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시청에 사무소를 두고 부울경 협력의 실질성과 구현을 위한 경제동맹 핵심사업을 선정·시행하는 역할을 한다.

 

 협력사업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기획·조정 분야별 협력사업 추진 및 체계 구축 초광역 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마련 및 국비 확보 홍보 및 시·도민 참여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편익을 누릴 수 있는 교통·물류·관광·의료 등을 중점 우선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산업,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현재 준비 중인 부··경 초광역발전계획을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에 포함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포경 해오름동맹은 울산과 포항, 경주의 초광역 도시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울산연구원·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연구 용역은 해오름동맹 결성 이후 진행된 공동협력 사업의 성과 분석과 지역 주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 설정 등을 위한 것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공동 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및 추진 방안 검토 해오름동맹 도시 초광역 비전 및 발전 전략 설정 초광역 전략사업 발굴 및 상생모델 개발 등이다.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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