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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시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
언론사 울산매일신문 조회수 590
작성일 2024-01-17 게재일자 2024-01-17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223

 

지난해 11일 시행한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과 기업체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무료화 이후 1년간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전체구간 통행량은 2,0232,227대로 지난 20221,7954,119대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전체구간 통행량은 20191,7263,616, 20201,6358,021, 20211,7343,594대 등으로 크게 변동이 없다가 지난해 크게 늘어났다.

 

이중 염포산터널 통행량은 1,2193,294대로 지난 2022년 대비 약 18% 증가해 염포산터널 통행량 증가율이 전체구간 증가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감면이 전체 통행량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3년 염포산터널 통행료 감면 금액은 총 94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염포산터널 통행 차종별 분석에 따르면 대형(화물차) 차량 통행량은 지난 202239,980대에서 202392,904대로 2배 이상 늘어나 이동 거리·시간 단축을 통한 물류비 감소 등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일반승용차(중형, 소형, 경차)의 통행량도 지난 20221,0313,953대에서 20231,210390대로 늘면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전체구간 통행량을 기준으로 볼 때 동구지역 방문객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동구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연구원에 염포산터널 무료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등 연구를 의뢰해서 성과와 개선대책 등을 정확히 분석하고, 향후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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