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도시울산포럼이 지난 12일 롯데호텔 1층 페닌슐라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2024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추진할 제4회 아름다운 문화공간 선정사업, 문화공간 봉사활동 등 주요 사업을 의결했다.
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울산시 문화예술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울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기중 과장(울산시 도로건설과)에게 문화도시울산포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울산연구원 이재호 박사를 초청해 ‘울산의 문화도시 방향’을 주제로 특강도 가졌다.
문화도시울산포럼 김응곤 이사장은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그동안 울산박물관과 울산미술관 건립, 울산문화도시 선정 등 울산의 굵직한 문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왔듯이 올해도 산업박물관 추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울산문화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