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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시민 52% 외지 출생”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3475
작성일 2012-02-27 게재일자 2012-02-27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512
“울산시민 52% 외지 출생”
울발연 울산학연구센터
경북·경남·부산 등 순 많아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27일 (월) 최장락 기자 btn_sendmail.gifc5907@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시민 약 52%가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가 지난 24일 발간한 「울산학연구논총」제6호에 실린 울산대 이병철 교수의 ‘울산 거주 향우회의 지역 정체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 따르면 울산시민 110만 명 가운데 타 지역에서 출생한 인구는 52.6%인 57만8,600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울산시민의 출생지별 분포를 보면 울산 47.4% 외에 경북이 15.1%로 가장 많고, 경남 10.1%, 부산 8.7%, 강원 3%, 대구 2.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호남향우회 구성원인 광주·전남·전북 출신은 4.1%로 나타났다.
울산의 인구 가운데 외지인 비율은 한때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의 자녀가 울산에서 태어나면서 비율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병철 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진 각 향우회 회원 수는 가족까지 포함한데다 회원가입 기준이 모호해 정확한 집계로 보기 어렵다”며 “지역 정체성 확립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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