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알림마당 > 언론이 본 연구원

언론이 본 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제목 울산의 역사·문화 일목요연하게 정리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3668
작성일 2012-02-24 게재일자 2012-02-24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264
울산의 역사·문화 일목요연하게 정리
울산학연구센터 책 3권 펴내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24일 (금) 노화정 기자 btn_sendmail.gifps2002nhg@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울산학연구센터는 23일 울산을 주제로 연구한 <울산학연구 제6호>를 비롯해 교양서 <울산의 산수를 품에 안은 누정>, 자체과제인 <산업수도 울산의 사택문화> 등 모두 3권을 펴냈다. 우선 <울산학연구 제6호>는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삶의 질과 행복, 그리고 여가활동’(최성훈 울산대 교수), ‘울산거주 향우회의 지역 정체성 증진을 위한 연구’(이병철 울산대 교수), ‘울산의 전통적 놀이문화 씨름’(정상태 울산문화연구소장), ‘울산 사찰 문헌자료의 조사연구’(최선일 문화재청 감정위원) 등 모두 4편의 연구논문으로 구성돼 있다.

책에 수록된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삶의 질과 행복, 그리고 여가활동’은 늘어나는 은퇴자들의 삶의 질과 여가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자들이 생각하는 행복, 삶의 질, 그리고 여가활동을 분석했다.

또 ‘울산거주 향우회의 지역 정체성 증진을 위한 연구’는 재울향우회를 중심으로 이들의 집단결속력을 증진시키고, 이를 활용해 울산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울산의 전통적 놀이문화 씨름’은 1902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울산의 씨름대회 현황과 그 성격 등 전통 놀이문화인 씨름에 대해 전반적인 고찰을 시도했다.

이와 함께 ‘울산 사찰 문헌자료의 조사연구’는 문헌기록에 남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연대별 인명사전을 정리하고 지역의 사료를 바탕으로 인물들의 구체적인 생몰연대와 활동을 비교분석해 지역 불교사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교양서로 발간한 <울산의 산수를 품에 안은 누정>(이창업 울산과학대 교수)은 ‘울산의 산수(山水)와 누정(樓亭)’을 통해 그 속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와 오늘날 누정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제에는 울산의 산수, 사라진 경승(景勝)과 살아남은 경승, 선비문화의 산실인 누정(樓亭) 등에 대해 사진과 도면 그림을 함께 기술했다.

마지막으로 자체과제인 <산업수도 울산의 사택문화>는 울산학연구센터가 울산특정공업지역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산업도시 울산의 형성과정에서 대거 유입된 산업인력에 의해 형성된 사택문화를 살펴봄으로써 울산지역의 독특한 주거문화를 고찰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울산학연구 성과물은 관련 연구자와 단체에 우선 배부하며, 3월부터는 일반시민들도 울산발전연구원 홈페이지(www.udi.re.kr)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 283-7715.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