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병원 외래환자 수진율 전국 최저 | ||||||
병원·한의원은 7대도시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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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연구위원은 15일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2011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외래환자는 2010년 기준 전국 인구 10만명당 평균 5510.4명이며, 울산은 이보다 약간 많은 5614.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수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의원으로, 전체 5614.1명 가운데 54.2%(10만명당 3042.8명)에 달했다. 울산의 인구 10만명당 종합병원(입원환자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중형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수진율은 9.11%(511.2명)로 전국에서 종합병원 수진율로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종합병원 외래환자 수진율을 보이는 곳은 제주특별자치도였다. 인구 10만명당 외래 환자 6171명 가운데 947명으로 15.35%에 달했다.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병원(환자 3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중형급 의료기관) 수진율은 울산이 가장 높았으며, 한의원 수진율은 부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울산지역에서 병원을 이용한 환자는 751.5명(전국 평균 417.8명), 한의원은 685.8명(전국 평균 595명)이다. 울산 전체 외래환자 수진율의 13.29%와 12.22%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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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울산 종합병원 외래환자 수진율 전국 최저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4107 |
작성일 | 2012-02-16 | 게재일자 | 2012-02-16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