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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래환자 진료율 종합병원 낮고 한의원 높아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3893
작성일 2012-02-16 게재일자 2012-02-16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306
외래환자 진료율 종합병원 낮고 한의원 높아
높은 시민건강률 일조
울발연 ‘경제사회브리프’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16일 (목) 최장락 기자 btn_sendmail.gifc5907@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시 관내 종합병원의 외래환자 진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반면 한의원의 진료율은 전국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울산발전연구원이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 따르면 울산은 인구 10만명 당 종합병원(입원환자 100인 이상 수용 중형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진료율이 511.2명(전국 평균 678.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9.11%로 나타났다.

전국의 외래환자는 2010년 기준 전국 인구 10만명 당 평균 5,51 0.4명이며 울산은 이보다 약간 많은 5,614.1명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진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의원으로 10만명 당 3,042.8명이었으며 이는 전체 5,614.1명 가운데 54. 20%를 차지했다. 반면 울산이 일반병원(환자 30인 이상 수용 의료기관) 진료율이 7대 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의원 진료율은 부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울산의 일반병원 진료빈도의 상대적 지수는 180으로 부산의 140보다 높았고 한의원은 119로 부산 121에 이어 두 번째 지수를 기록했다.

또한, 병원을 이용한 환자는 751.5명(전국 평균 417.8명), 한의원은 685.8명(전국 평균 595명)으로 울산 전체 외래환자 진료율의 13.29% 및 12.22%를 차지했다.

이재호 연구위원은 "종합병원 진료율이 낮은 것은 시민 건강률이 높거나 종합병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라며 "울산은 한의원과 일반병원 진료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시민의 건강률이 높은 쪽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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