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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 만들자"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4274
작성일 2012-02-08 게재일자 2012-02-08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689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 만들자"
울산형 '2030년 창조도시 만들기' 대토론회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07일 (화) 22:03:14 울산신문 btn_sendmail.gifwebmaster@ulsanpress.net newsdaybox_dn.gif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계획안에 대한 대토론회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지역대학 등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단체, 일반시민, 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인 이면우 UNIST 교수의 사회로 열렸다. 이창균기자photo@ulsanpress.net

울산이 미래형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연자원과 문화, 산업, 인적자원 등의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를 지향해야 한다는 '울산형 창조도시' 기본 전략이 마련됐다.

 오는 2030년을 겨냥한 울산중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계획안 수립을 주도한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선임연구원은 7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획안에 대한 대토론회의 주제발표에서 이같은 기본 전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세부 사업들을 발표했다.

서부·도심 등 3개권역 나눠 산업·인재·환경부문 138개사업 육성
글로벌R&D 빌리지 조성·컨벤션센터 건립·초광역 전지벨트 구축


 강 선임연구원은 이를 위해 현 주력산업의 재고도화와 신산업 창출, 역사·문화환경의 글로벌화가 선행돼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창조산업, 창조인재, 창조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의 구체적인 추진전략으로 경제산업, 역사문화관광, 환경, 교육, 교통, 행정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친 고도화(Upgrading), 특화(Specializing), 전환(Shifting), 네트워킹(Networking), 육성(Incubating) 등을 통해 창조 도시화의 토대를 만들고 이를 도시계획으로 입안, 분야별 계획과 핵심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별 전략으로 신산업 육성(11개 사업)과 주력산업 재창조화(12개 사업), 역사·문화관광자원 산업화(21개 사업), 친환경 도시관리 특화산업화(5개 사업) 등 4개 전략에 걸쳐 모두 49개 개별사업을 제안했다.
 또 인재 육성 분야에선 창조산업인력의 육성 및 기존 창조인력특화 등 3개 전략에 걸쳐 21개 사업을, 창조환경 사업으로는 산업서비스 기능확충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공간별 전략으로 울산을 3개권역으로 나눈 뒤 언양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은 여가·문화·산업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권은 R&D 인프라 집적 및 문화예술형 창조공간으로, 강동·서생 등 동남부권은 산업해양관광형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창조도시 핵심프로젝트로 글로벌 R&D 빌리지와 글로벌 전지 클러스터, 서부권 첨단지식비지니스 타운 조성, 도심 역사문화 재창조사업, 그린카 도시 건설, 광역교통물류허브 구축, 국제 오일 및 금융허브지구 조성, 녹색물길 문화도시 조성 등을 꼽고 개발방향 등을 제시했다.


 창조도시 계획안에서 제시된 분야별 사업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경우 산업별 R&D 생태계 조성과 울산컨벤션센터 건립, 초광역 전지벨트 구축 등 33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 생태환경 분야에선 도시하천 네트워크형 녹색통근길 조성과 공장지붕 발전소 설치 프로젝트 추진. 울산형 저탄소 에코마을 시범단지 조성 등 17개 사업이, 문화·관광·체육분야는 국제산업페스티벌 개최와 시립미술관 건립, 프로야구장 건립, 국제산업엑스포 개최 등 24개 사업이 추려졌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분야에선 권역별 영유아 플라자 지정 설치 등 13개 사업, 교통분야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사업, 도시공간 및 디자인 분야에서는 서부권 선사테마파크 조성 등 13개 사업이 담겼다.
 이밖에도 교육 분야에선 재단법인 행복한 학교 설립 등 11개 사업, 정보화 분야는 스마트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등 9개 사업, 국제화 분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5개 사업을 추진계획으로 제시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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