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울산 미래성장산업 집중지원” | ||||||||||||
울산시청서 경제활성화 정책 토론회 정만기 기조실장, 5대 지원방안 제시 북항지역 민간투자자 올해 선정 완료 그린전기자동차기술센터 내년말 완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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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8일 울산시청에서 ‘2012년 울산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열어 울산경제 도약을 위한 5대 지원방안을 밝혔다. 정만기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과 함께 여는 1조달러 행정, 2조달러 전략’ 주제발표에서 그린전기자동차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 2차전지산업의 신성장동력 육성, 동북아 오일허브 본격 추진, 고부가가치 화학산업 육성,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 등을 울산경제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제시했다. 정 기조실장은 울산지역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린전기자동차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그린전기자동차 기술센터 설립(올해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친환경 차량부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2차전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의 경남 양산 이전 등 울산권역 연구역량 확충,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개발, 2차전지 핵심소재의 안전성과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북항지역에 대한 민간투자자를 올해 선정하고, 울산 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 건립과 화학융합소재산업의 동남권 선도산업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산이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울산자유무역지역과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지원하고, 지역투자보조금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원 시 경제통상실장은 ‘울산지역 경제활성화 추진 시책’ 발표를 통해 산업경제비전 제시 및 신성장동력 발굴·육성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국제교류 활성화 및 통상 지원, 서민생활 안정,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실장과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 원장, 허정석 울산대산학협력 부총장, 최익조 (주)후성 울산공장장 등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지경부 정 기조실장 등은 토론회 이후 전통시장인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서민물가를 점검했다. 신형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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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경부 “울산 미래성장산업 집중지원”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4120 |
작성일 | 2012-02-09 | 게재일자 | 2012-02-09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