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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품질고급화·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4145
작성일 2012-02-02 게재일자 2012-02-02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377
품질고급화·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울산 주력사업장 세계불황 넘는다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01일 (수) 22:20:30 김미영 btn_sendmail.gifmyidaho@ulsanpress.net newsdaybox_dn.gif
정몽구 회장(왼쪽부터), 최태원 회장, 이재성 대표이사.

울산에 주력 사업장을 둔 대기업들은 올 한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란 상황 인식 하에서도 품질 고급화 수출 확대,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이는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이은규 부연구위원이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 발표한 '기업 신년사를 통해 살펴본 2012년 울산주력 산업전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최고의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 현대중공업
  성장동력 확보·재무부문 관리 중시
● SK
해외자원개발·하이닉스 집중 육성
● 현대기아차
원천기술 보유·시장변화 능동 대응

#현대중공업-수주목표 19.6% 올려
현대중공업(이재성 대표이사) 그룹의 2012년 수주목표는 전년 대비 19.6% 증가한 306억 달러로 매출목표는 전년대비 9.5% 상승한 27조6000억원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 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성장동력 확보, 핵심 역량 강화,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안전한 일터 실현 등을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다만 올해 경영 환경 진단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재무 부문의 관리 중요성도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SK그룹-143조원 매출 예상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올해 경영 환경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한 위기가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SK그룹은 해외자원 개발과 생산공장 건설, 수출확대를 경영 키워드로 설정했다.
 올해의 경영방향으로는 글로벌 성장가속화를 위한 지역별 세분화된 전략 수립과 전사적인 실행력 확보, 하이닉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회사로 육성, 사람과 문화 혁신 등을 제시했다.
 SK는 올해 전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0%정도 성장한 143조원 매출액을 예측했다.

#현대기아차-700만대 판매목표 설정
현대기아차그룹(정몽구 회장)은 내실있는 경영을 통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의 도약 기반 구축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자동차 산업성장세 둔화, 업체간 경쟁 치열 등을 올해 경영환경으로 진단한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40만대 증가한 700만대로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품질고급화와 시장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부문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R&D 역량 강화, 원천기술 확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은규 부연구위원은 "각 그룹 경영자들은 2012년 경영환경을 전반적으로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R&D역량 강화, 원천기술 및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지를 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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