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913명 설문 | ||||
28.8% 가족과 함께 이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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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할 정부 공공기관의 직원 가운데 가족이 함께 이주할 직원은 28.2%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이전 공공기관과 울산 산학연간 인적자원 수요공급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을 위해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족동반 이주를 계획하는 직원은 응답자 913명 가운데 263명(28.8%)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으로 산업과 경제, 기술, 노동분야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인적자원과 아울러 전문인력의 적극적 활용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5월 울산발전연구원에 연구 의뢰해 작성됐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 중 신규인력 채용관계는 오는 2016년까지 채용인력은 에너지 분야 212명, 경영 88명 등에서 456명 정도를 충원할 계획이며, 이 중 4개 기관에서 전체 채용 인원 중 30% 미만은 울산지역 내 채용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인적자원충원과 관련해 지난해 UNIST, 울산대학교와 대학원 신입생이 5천167명으로 이전공공기관에서 원하는 인력의 수급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설문조사 중 2007년도 이전 관련 연구조사결과와 비교해 가족동반 이주여부는 5.2%에서 28.8%로, 울산 주거 환경만족도가 잘모름은 48%에서 34%, 교육환경 만족도 잘모름 51%에서 39% 등으로 2007년도에 비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이전공공기관의 개별 이전추진계획 준비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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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市,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913명 설문 | ||
언론사 | 울산제일일보 | 조회수 | 4079 |
작성일 | 2012-01-25 | 게재일자 | 2012-01-25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