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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창업 날개를 달다 <4> 공장 로봇제어 프로그래머, CEO로 변신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4371
작성일 2012-01-14 게재일자 2012-01-14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119
청년창업 날개를 달다 <4> 공장 로봇제어 프로그래머, CEO로 변신
케이엔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니투유’ 베타서비스 개발
NFC분야 사업아이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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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12일 (목)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 울산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케이엔피 유용 대표가 박맹우 시장에게 NFC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우연히 떠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 조립공장의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머였던 스물 여섯 살의 청년 유 용은 창업에 도전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 두고 온라인상에서 오프라인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몰두, 2009년 드디어 가상현실을 이용한 오프라인매장의 거래중개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등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별 오프라인 매장, 관광지, 주요 시설물 등을 광고 및 홍보하는 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800만원의 빚을 내 창업을 시도했다.

막연한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창업을 시도한 유 대표는 곧바로 한계에 부딪혔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아예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까지 맞게 됐다.

그 즈음 구원의 여신인 ‘울산청년 CEO육성사업’에 참여해 예비창업자들끼리 정보도 주고받고 자신의 실패담을 전하며 창업의지를 다져 ‘모바일과 함께 하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케이엔피를 설립했다.
이후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분야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컨소시엄을 구성, 활동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케이엔피의 유 용 대표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카페 24Net의 김현수 대표와 CAF(Cho’s application Factory) 조대형 대표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웹과 모바일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면서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엔피는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니투유’ 베타서비스 개발을 완료한 것과 아울러 온라인 컨설팅 및 마케팅 사업분야에 직원 2명을 채용,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하고 있다.

제2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유 대표는 “초기에는 매달 400만원이 넘는 손실을 입고 있었지만 불과 몇 개월 지나지 않아 500만원이 넘는 순수익을 자랑하는 회사가 됐다”고 자랑했다.

또 “NFC 응용원천기술 S/W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확장시키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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