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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세권 복합관광거점 개발 필요, 화장선호 추세 자연장지 넓혀야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4357
작성일 2012-01-18 게재일자 2012-01-18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23
역세권 복합관광거점 개발 필요
화장선호 추세 자연장지 넓혀야
울발연 주목할만한 연구 2題
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17일 (화) 21:49:51 이상문 기자 btn_sendmail.gifiou@ujeil.com newsdaybox_dn.gif
KTX 울산역 역세권을 특화하기 위해서는 울산역 인근지역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자동차 전시체험공간, 아울렛 입지를 통한 복합관광거점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울산시민의 장묘문화가 화장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봉안당의 기수와 자연장지의 면적을 넓혀나가야 한다는 연구도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7일 ‘연구원 발간 연구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X 개통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와 ‘울산광역시 장사시설 수급에 대한 추정 연구’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울발연 도시환경연구실 정현욱 연구원은 ‘KTX 개통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라는 논문에서 울산역은 타지방의 신설역보다 훨씬 높은 하루 평균 1만명이 이용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혜택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단기차원에서 산업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는 무리지만 서부권은 기업체 입지의 다양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사업체수 및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목적의 통행은 전체의 7% 수준이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KTX 개통 이후 울산지역으로 인구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역 근처의 주택가격과 토지가격은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KTX 개통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역세권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자동차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아울렛을 입지시켜 역세권을 복합관광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울산의 중심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환승센터 및 광역전철사업 등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재호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원은 ‘울산광역시 장사시설 수급에 대한 추정 연구’라는 논문에서 2010년 울산의 장사문화는 매장 22.3%, 화장 77.7%며 화장률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는 매장을 90.6%는 화장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현재 울산의 봉안당 시설은 2천371기지 2026년까지 약 2만4천13기가 필요하다. 또 울산시민 외의 사망자가 울산에서 화장하고 봉안당을 이용할 경우 최대 약 3만4천363기가 필요하다.

자연장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비율을 최대 25.8%로 적용하면 약 1만9천63구에 해당하는 자연장지가 필요하며 자연장지에 대한 찬성의견을 낸 56.2%의 시민이 모두 자연장지가 필요하다고 본다면 약 3만7천591구에 해당하는 자연장지가 필요해 최소 4천765㎡에서 최대 9천397㎡의 자연장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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