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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1분기 수출 전망 ‘먹구름’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4075
작성일 2012-01-19 게재일자 2012-01-19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102
울산 1분기 수출 전망 ‘먹구름’
울발연, 산업경기전망 분석
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18일 (수) 22:25:28 강태아 기자 btn_sendmail.gifkt25@ksilbo.co.kr newsdaybox_dn.gif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한 울산의 올해 1분기 수출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1분기 수출경기 전망지수는 지난해 4분기보다 0.8%P 하락한 89.0을 기록했다.

수출경기 전망지수가 2분기 계속해서 기준치인 100에 못미친 90선을 밑도는 것은 울산지역 수출기업들이 그만큼 수출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의 EBSI 지수는 103.8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선임연구위원은 울산경제사회 브리프를 통해 “중국의 4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면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가 여전한데다 일본의 대지진뒤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는 90.1로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세계 경기침체 여파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섣불리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의 경우 올 1분기 EBSI 지수가 62.5로 지난 2009년 2분기 26.7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유럽의 재정위기 여파로 선박수주가 감소한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원유수입 감소 우려로 주력산업중 가장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출기업들이 지적한 최대 수출애로 요인으로는 수출대상국의 경기부진이 2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 20.6%, 원재료 가격상승이 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태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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