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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양·봉계 한우 상품브랜드 개발 시급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4744
작성일 2012-01-19 게재일자 2012-01-19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65
언양·봉계 한우 상품브랜드 개발 시급
울발연 김문연 실장 불고기단지 법인화·축산농가 지원 등 특구지역 활성화 제안
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18일 (수) 21:55:59 이상문 기자 btn_sendmail.gifiou@ujeil.com newsdaybox_dn.gif
▲ 18일 오후 울주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장열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언양과 봉계 한우불고기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구만의 한우와 한우불고기 브랜드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유통상인과 축산농가가 공동 법인을 설립해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방안도 나왔다.

울주군은 18일 한우불고기특구 활성화를 위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의 김문연 연구기획실장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고 즐기는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라는 특구비전을 제시하고 특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특구 특성화 방안으로 브랜드개발 및 마케팅, 한우불고기 단지의 법인화, 축산농가 지원사업, 특구와 관광연계, 언양 한우불고기판매업소 단지화, 특구지역 경관조성, 전통시장 특성화 연계 등을 제시했다.

최근 경기불황과 FTA 체결에 따른 소고기수입, 소비감축, 기업형 대형초장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횡성·장흥 한우와 같은 특구만의 한우 브랜드 개발 및 한우불고기 상품 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상인과 축산농가가 함께 구성원이 되는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 등으로 법인화하고 한우의 유통구조를 직거래 형태로 개선, 저렴한 한우공급과 행정지원, 면세혜택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품질 좋은 고급육 공급 기반조성을 위해 한우 번식우 개량사업, 친환경 우량 번식우 육성단지 조성, 우량종 보존 및 유전자 연구사업, 암소고급육 개발 등 축산농가 지원 사업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울주군의 선사유적, 영남알프스, 경주관광지 등을 특구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및 울주 관문지역 특구 랜드마크 시설 설치 등 특구 경관조성 사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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