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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글로벌 금융도시 울산’ 퍼즐 맞춰간다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3976
작성일 2012-01-12 게재일자 2012-01-12

http://iusm.co.kr/news/articleList3.html
‘2025년 글로벌 금융도시 울산’ 퍼즐 맞춰간다
시 ‘금융산업 발전계획’ 수립 착수
발전협·실무위 운영, 정책·과제 발굴
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12일 (목) 김영수 기자 btn_sendmail.gif1116su@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지역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이 민관 공동으로 수립된다.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 금융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울산 금융산업 발전 계획’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역금융기관 역할 강화 △오일허브연관 금융기능 육성 △금융산업 장기 실천 과제 등 4개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금융기관, 금융지원기관,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9명이 참여하는 울산금융산업 발전협의회(위원장 장만석 경제부시장·부위원장 차의환 울산상의 상근부회장)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발전협의회는 분기마다 1번씩 회의를 열고 금융산업 발전계획 수립 자문, 금융산업 발전방향 및 세부실천과제 확정, 금융산업 육성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실무위원회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주관 울산중기센터), 지역금융기관 역할 강화(주관 한은 울산본부), 오일허브연관 금융기능 육성(주관 울산시 에너지산업팀), 금융산업 장기비전 수립(주관 울산시 경제정책팀) 등 4개 팀으로 구성, 분야별 실천과제를 발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금융산업의 낙후는 기업규모에 따른 금융지원 불균형을 초래하고 지역자산의 역외 유출 등으로 작용해 지역경제 지속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울산의 금융 서비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실물경제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차 울산금융산업 발전협의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배흥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제조업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물경제 기반을 갖고 있는 울산도 이제 금융산업이라는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야 할 때가 왔다”며 “우선 2025년 성공적으로 금융도시로 자리잡은 울산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것에 맞춰가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기원 경제통상실장은 “울산의 금융산업 발전은 울산시만 노력해서 달성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협의회 회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할 사안”이라며 “앞으로 과제 도출과 실행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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