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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권 5개 시·도 광역발전계획’ 수립 추진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3987
작성일 2012-01-09 게재일자 2012-01-09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848
‘영남권 5개 시·도 광역발전계획’ 수립 추진
경제공동체 실현 상생발전 비전 제시
4개 연구원 컨소시엄 구성...이달중 부산서 착수보고회
newsdaybox_top.gif 2012년 01월 05일 (목) 22:11:30 신형욱 기자 btn_sendmail.gifshin@ksilbo.co.kr newsdaybox_dn.gif
2021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의 광역발전계획 수립이 착수됐다.

지난해 11월 울산에서 열린 울산과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장·도지사 협의회의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영남권 상생발전의 장기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울산시는 5일 울산발전연구원과 부산·경남·대구경북발전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달 중 부산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30 비전과 전략,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간다.

연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진행되며 5개 시·도가 각 1억원씩 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이달 중 부산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구·경북(4월), 울산(6월)에서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 부산에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연구총괄은 부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내용별로 각 발전연구원이 별도로 맡아 연구를 진행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영남권의 잠재력 분석과 문화관광연계협력방안을 주관한다. 경남발전연구원은 영남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산업연계가능성 검토 등을, 대구경북발전연구원은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과 인력양성 및 상호협력방안,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사업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

행·재정 계획 및 추진로드맵은 부산발전연구원이 맡았다.

5개 시·도는 영남권 광역발전계획이 수립 완료되면 영남권 상생발전계획에 활용하고 국가정책 및 의제로 채택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만 시 광역행정담당은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영남권 5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장기비전이 제시돼 영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지난해 11월3일 울산현대호텔에서 협의회를 열고 남부경제권 형성과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 5개 항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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